180814 화요일 리켐 상한가 분석

안녕하세요. 고래의 취미 연구소 입니다. 리켐 상한가 이유 및 분석, 대응 방법등을 알아보겠습니다. 

< 기업 내용 >

동사는 리튬이차전지의 주원료인 전해액 소재(원재료)와 LCD 패널 공정재료로 사용되는 에천트 소재(원재료) 및 OCA필름을 주요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업임

리튬이차전지의 주원료인 전해액 소재와 LCD 패널 공정재료로 사용되는 에천트 소재 및 TSP 디스플레이 장치의 빛 투과율 향상과 강화유리 비산방지 목적의 점착제인 OCA필름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음

동사의 주력 품목은 리튬이온전지 및 리튬이온폴리머전지로 IT분야(태블릿, 노트북, 스마트폰 등), 전기자동차(HEV, PHEV, xEV 등), 전력저장장치(ESS) 등에 활용되고 있음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에서 사용 가능한 대용량 2차 전지 제조에 필요한 대용량 전해액 소재 개발과 반도체 공정 소재 개발을 진행 중. 동사의 전해액 소재시장 점유율은 2014년 기준 36%을 기록하고 있음

매출구성은 상품 59.47%, 전해액소재 19.86%, 기타전자화학소재 13.9%, 에천트소재 6.39%, 기타(커미션) 0.39% 등으로 구성

< 기업 실적 현황 >

2018년 1분기 IFRS 비교재무제표 기준 전년동기비 매출액 63.76% 증가, 영업손실 폭 43.73% 축소, 당기순손실 폭 82.21% 확대

이차전지 관련 소재 시장규모는 전기차 시장이 개화되면서 커지고 있고 이에 따른 매출액 증가 및 영업손실 폭 축소를 나타냄

세계 주요국의 이차전지 관련 기술 및 정부의 정책지원이 확장되고 있어 이익 개선세가 기대됨

< 상한가 원인 >

불연성(불에 타지 않는 성질)을 갖춘 전해액 개발 소식

- 국내 특허와 PCT(국제 특허) 출원 및 고객사 인증을 거쳐 빠르면 내년 본격 양산 계획

- 기존 2차전지는 에너지 고밀도로 발화 위험성이높고 고체 형태의 전해액 저항도가 존재해 불연성을 갖추는데 한계가 있으며 이온성 액체를 결합할 경우 생산단가 상승 등의 문제도 발생. 

- 리켐은 첨가제를 사용하여 불연성을 갖추는 데 성공함. 

< 상한가 자리 분석 및 대응 방법 >

- ★ 관리종목

- 상장 후 6년이 넘도록 하락만 하다가 2018년 1월 저점을 찍고 돌리려다 실패 후 다시 2만원 대로 내려옴

- 보도에는 '빠르면 내년 양산'이지만, 확정이 아니므로, 주의 필요.

- 2018년 3월 연결 기준으로 기존의 영업이익에 비해 개선되는 면이 보이고 부채도 줄어드는 등 이익 개선의 흔적은 조금이나마 보이는 상황.

- 기술적으로야 당연히 전고점인 3.6만원이 있고 지지선은 1월에 보인 11400원 근처에 있다지만, 이런건 사실상 의미가 없고, 전해액 개발 이후 이익 개선등의 실제적인 뉴스가 필요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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