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음감회♪ 뮤지 (Muzie) - 아무것도 아니야 (Nothing) (Feat. 스페이스 카우보이 (Space Cowboy))

Life/Music|2018. 9. 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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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래의 취미 연구소 입니다. 오늘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음악은 뮤지의 '아무것도 아니야'입니다.


음악을 하고 있는 음악인의 시선으로 뮤지를 바라보면, 뮤지는 뮤지션이자 '음악 연구가'의 포지션을 취하고 있습니다. 뮤지의 음악 동선을 살펴보면, 정말 다양한 장르를, UV에서는 개그 코드를 가져가면서도 해당 장르에 대한 날카로운 이해도를 보여주었으며, 개인 작업물의 경우는 그보다 더 진지한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오래된 장르라도 음원을 발매하는 그 시기의 음악처럼 업데이트를 시키고 있는데요. 이게 말이 쉽지 정말 대단한 행보입니다.


이번에 뮤지가 들고 나온 카드는 '시티팝' 입니다. 월간 윤종신 7월호 에서도 시티팝이 등장했었는데요. 여름과 여름이 끝나갈 무렵인 이 시기에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멋진 카드 중 하나입니다.


언젠가 시티팝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다루어볼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뮤지의 노래와 음원 설명글로 대신합니다. 뮤직비디오에는 얼마전 맥심 표지모델로도 나왔고, 요즘 부쩍 주가를 올리고 있는 모델 신재은씨가 등장합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서로를 버려둔 채 지키지 못한 시간 너무 지쳐버린 나와 넌 말도 사라졌네 지금의 넌 말이야 몰랐던 사람 같아 나와 꿈을 그리던 일기들 이제는 마지막 장인 걸까 더 이상 돌아갈 순 없겠지 예전처럼 (너와) 더는 웃을 수는 없겠지 우린 흔해빠진 인연처럼 이별을 준비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모른척하고 있어 곧 남남이 될걸알면서 시들지 못한 저 꽃처럼 꽃처럼 꽃처럼 너와 난 그저 멈춰서있어 사라지지 마 버리지만 마 너 없이는 나 아무것도 아니야 사라지지 마 버리지만 마 너 없이는 나 아무것도 아니야 한심한 표정으로만 날 바라보는 두 눈동자 그녀는 아름답지만 내게는 차가운 얼음 같아 이제는 너 말이야 말도 걸 수 없을 것 같아 너와 행복했었던 예전들 다 거짓말 같아 더 이상 돌아갈 순 없겠지 예전처럼 (너와) 더는 웃을 수는 없겠지 우린 흔해빠진 인연처럼 이별을 준비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모른척하고 있어 곧 남남이 될걸알면서 시들지 못한 저 꽃처럼 꽃처럼 꽃처럼 너와 난 그저 멈춰서있어 사라지지 마 버리지만 마 너 없이는 나 아무것도 아니야 사라지지 마 버리지만 마 너 없이는 나 아무것도 아니야 Baby I don't know if I can go on Because I've been so lost Because I've been so lost Baby I don't know if I can go on Because I've been so lost&nbsp;&nbsp;</span></font><font color="#615e5d" face="맑은 고딕,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8.6667px; white-space: pre-line;">Because I've been so lost</span></font>





♪휴일 음감회♪ 뮤지 (Muzie) - 아무것도 아니야 (Nothing) (Feat. 스페이스 카우보이 (Space Cowboy)) ♪휴일 음감회♪ 뮤지 (Muzie) - 아무것도 아니야 (Nothing) (Feat. 스페이스 카우보이 (Space Cowboy))



가수 겸 프로듀서 뮤지의 새 미니앨범이 공개 예정 가운데 그 중 첫 번째 곡 '아무것도 아니야' 를 공개하였다. 


올초 스페이스 카우보이와 함께했던 '떠나보낼 수 없어' 이후 또다시 함께하며 '아무것도 아니야'를 발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스페이스 카우보이는 프로듀싱부터 뮤직비디오 연출까지 맡으며 뮤지의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뮤지 역시 스페이스 카우보이와의 작업은 늘 즐겁다며 새 앨범의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미니앨범 중 첫 싱글 타이틀곡 '아무것도 아니야' 는 시티팝 장르로 이별을 앞둔 연인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가사로 담았다.


일본의 버블경제 시점이던 8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티팝은 최근 인터넷을 통해 다시 한번 붐을 일으키며 유행 중인 장르이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를 통해 활동해온 뮤지는 시티팝에 남다른 애착이 있을 정도로 평소 좋아해 온 음악이라며 많은 분들이 시티팝의 매력을 알 수 있는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producer by 뮤지

MV Directed by 스페이스 카우보이, 김우주


Lyrics by 뮤지, XQ

Composed by 스페이스 카우보이, 뮤지, XQ

Arranged by 스페이스 카우보이


Synth by 뮤지 

Bass by 스페이스 카우보이 

Guitar by 고태영

String by 김종익 

Piano by 스페이스 카우보이 

Chorus by XQ 

Rhyth programing by 스페이스 카우보이 


Studio by

@Muzie sound 

@Space sound


Mixed by 스페이스 카우보이, 뮤지

Mastered by : Stuart Hawkes(@Metropolis Studio)

Mastering Coordination : 노건식(@Metropolis Korea)

Album cover design by jo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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