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18 목요일 보해양조 상한가 분석

WhaleStockLab/LimitPrice|2018. 10. 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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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래의 취미 연구소 입니다. 보해양조 상한가 이유 및 분석, 대응 방법등을 알아보겠습니다. 



< 기업 내용 >


- 1952년 11월 11일 주류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2개임


- 1989년 업계 최초의 무사카린 소주를 필두로 김삿갓, 곰바우, 보해골드, 천년의 아침, 천년잎새, 잎새주 등 주류업계를 선도하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 주류시장은 복분자주와 같은 고급화된 제품들과 기능성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경기회복의 기대와 원화가격의 상승세가 예상되어 와인 및 수입맥주 등 외국산 주류의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2018년은 보해양조의 주요 소주 시장인 전라도 지역의 정도 천년 이슈로 약 6개월간의 프로젝트 기간을 두어 지차제, 시민, 기업이 참여한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 소주를 출시할 예정임


- 매출구성은 기타주류 47.07%, 소주 27.81%, 과실주 16.91%, 식음료 5.26%, 기타 3.5%, 연결조정 -0.56% 등으로 구성




< 기업 실적 현황 >


- 2018년 2분기 IFRS 비교재무제표 기준 전년동기비 매출액 23.29%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 식음료 부문의 매출은 크게 성장했으나 동사의 주력 매출인 주류 부문의 매출 감소로 인해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 광주·전남시장 소주 점유율 상승을 위한 노력과 다품종 소량생산 전략에 따라 지속적으로 제품 출시 예정으로 수도권에서의 매출 성장 기대




< 상한가 원인 >


원인 불명의 상한가


- 한국거래소는 18일 보해양조에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19일 오후 6시까지다.


- 유시민 전 장관 테마주로 분류.


- 호남지역에 기반을 둔 주류업체인 보해양조는 2017년 3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사외이사로 영입함. 


- 유 전 장관은 지난 15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뒤를 이어 노무현재단 5대 이사장에 취임함. 


- 취임식 직후 “앞으로 임명직 공직을 맡거나 선거에 출마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정치권에선 유 전 장관을 잠재적 총리 후보군으로 분류하는 등 정치 복귀설을 끊임없이 제기하고 있음.




< 상한가 자리 분석 및 대응 방법 >


- 3년간 하락추세를 그렸고 어제까지만 해도 동전주였던 종목.


-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외이사 임명때만해도 추세를 막지 못하던 종목의 반등폭이 크게 나온 것을 보면, 이제부터 유시민 전 장관 관련된 뉴스가 나올 때마다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할 것임.


- 기업 가치로 가는 종목도 아니고, 일단 테마주로 분류된다 해도, 추세를 돌리기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당장 1200원 초반대를 어떻게 끌어나갈지가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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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keli47 -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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