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18 목요일 한창제지 상한가 분석

안녕하세요. 고래의 취미 연구소 입니다. 한창제지 상한가 이유 및 분석, 대응 방법등을 알아보겠습니다. 

< 기업 내용 >

- 1973년 12월 6일에 설립하였으며, 마닐라 판지 및 백판지의 제조, 도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1개의 계열회사가 존재

- 동사의 주요 제품은 백판지와 기타 지류이며 주요 원재료인 펄프와 폐지는 수급불안정에 따라 가격 급등세를 보임

- 제지산업은 일괄된 자동화가 추진되는 자본집약적 장치산업으로 에너지 다소비 업종이며 공해방지시설이 필요한 환경관련 산업으로서의 특성을 가짐

- 동사는 백판지 시장에서 2017년 기준 7.3%, 고급백판지 시장에서 39.6%의 시장점유율은 가짐

- 매출구성은 백판지 93.08%, 기타 6.92% 등으로 구성

< 기업 실적 현황 >

- 2018년 2분기 IFRS 비교재무제표 기준 전년동기비 매출액 3.66% 증가, 영업이익 22.52% 감소, 당기순이익 26.73% 감소

- 전년동기 대비 내수는 감소했지만 수출이 증가하며 총 매출이 다소 증가했으나 매출원가의 증가로 영업이익은 오히려 감소했고 이에 따라 순이익 또한 감소함

- 주요 원재료인 펄프와 폐지의 급등세로 매출원가에 대한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순이익에서의 증가를 기대하기는 힘듦

< 상한가 원인 >

원인 불명의 상한가

- 한국거래소는 18일 한창제지에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19일 오후 6시까지다.

- 황교안 전 국무총리 테마주로 분류.

-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주 황 전 총리를 만나 입당을 권유했다는 소식. 

- 과거 한창제지는 대주주인 김승한 회장이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와 고교 동문이라는 점에서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었으나, 이번엔 김 회장이 황 전 총리와 대학(성균관대) 동문이고, 사외이사인 목근수 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가 황교안 전 총리와 사법연수원 동기(13기)라는 설이 나돌면서 ‘황교안 테마주’로 묶임.

< 상한가 자리 분석 및 대응 방법 >

- 1100원대 초반에 지지선 잡혀있고 현재 매물이 저항에 부딪침.

- 아직 대량매수 물량이 많은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상승의 여지는 남아있으나, 만약 단기로 진입했고, 1500원 정도가 되면 물량의 반은 터는게 옳다.

- 원인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매매를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 

- 황교안 테마주로 분류되었고 상한가가 터진 이상 관련 이슈가 나올때 주목할 필요가 있다.

181018 목요일 한창제지 상한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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