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제지 상한가 이유 분석과 대응방법

WhaleStockLab/LimitPrice|2019. 1. 1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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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래의 주식 연구소 입니다. 한창제지 상한가 이유 및 분석, 대응 방법등을 알아보겠습니다. 만약 매수하실 마음으로 검색을 하셨다면, 건강한 매매습관을 위해 이유나 대응 방법만 읽지 마시고, 기업의 내용 및 실적 현황도 꼭 정독해주세요!



< 기업 내용 >


▲ 1973년 12월 6일에 설립하였으며, 마닐라 판지 및 백판지의 제조, 도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1개의 계열회사가 있음.


▲ 동사의 주요 제품은 백판지와 기타 지류이며 주요 원재료인 펄프와 폐지는 수급불안정에 따라 가격 급등세를 보임.


▲ 제지산업은 일괄된 자동화가 추진되는 자본집약적 장치산업으로 에너지 다소비 업종이며, 공해방지시설이 필요한 환경관련 산업으로서의 특성을 가짐.




< 기업 실적 현황 >


▲ 2018년 3분기 IFRS 비교재무제표 기준 전년동기비 매출액 5.13% 감소, 영업이익 26.98% 감소, 당기순이익 45.2% 감소.


▲ 매출원가와 판관비의 감소보다 큰 폭으로 매출액이 감소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27% 가량 감소하였으며, 기타 및 금융수익의 감소에 비해 기타비용이 증가하여 순이익은 45% 감소함.


▲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 증대에 따라 100% 자연분해 가능한 일회용컵 생산 등으로 매출 증진을 위한 노력 중임.




< 상한가 원인 >


▲ 황교안 전 총리 자유한국당 입당 소식


- 황교안 전 총리는 1월15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하고, 기자간담회를 진행할 예정. 


- 황교안 페이스북 : 한국당의 변화와 혁신에 힘을 보태고 국민들의 삶을 나아지게 하며 대한민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다 바쳐 노력하겠다.


- 황 전 총리가 정치에 복귀하는 것은 지난 2017년 5월 이후 1년 8개월만으로, 자유한국당에서는 황 전 총리의 입당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


- 이 같은 소식에 시장에서 황교안 테마주로 부각되고 있는 한창제지, 아세아텍, 인터엠 등이 상승 마감. 


- 과거 한창제지는 대주주인 김승한 회장이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와 고교 동문이라는 점에서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었으나, 이번엔 김 회장이 황 전 총리와 대학(성균관대) 동문이고, 사외이사인 목근수 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가 황교안 전 총리와 사법연수원 동기(13기)라는 설이 나돌면서 ‘황교안 테마주’로 묶임.




< 상한가 자리 분석 및 대응 방법 >


▲ 같은 이유로 10월 초 부터 지금까지 296.63%의 상승을 보임


▲ 원래 정치 테마주는 불확실성에 기대서 상승하는 면이 강하기 때문에, 확정된 재료로 간 오늘의 상한가는 사실상 고점이라 해석해도 무방함


▲ 이후 행보에 따라서 추가 상승 여부도 열려있으나, 현재 자리에서는 그동안의 급등에 대한 차익실현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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