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451회차 당첨번호 : 복권은 사야지 당첨되는 거야!

Useful|2020. 2. 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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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절기상 우수에 해당한다.






우수 [雨水]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과 동면하던 개구리가 놀라서 깬다는 경칩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 입춘 입기일(入氣日) 15일 후인 양력 2월 19일 또는 20일이 되며 태양의 황경이 330도의 위치에 올 때이다.


24절기를 정확하게 말하면 상순에 드는 절기(節氣)와 하순에 드는 중기(中氣)로 나뉘는데 흔히 이들을 합쳐 절기라고 한다. 입춘이 절기인 반면 우수는 중기가 된다. 음력으로는 대개 정월에 들며 우수라는 말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말이니 이제 추운 겨울이 가고 이른바 봄을 맞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실상 태음태양력(음력)에서 정월은 계절상 봄에 해당된다. “우수 뒤에 얼음같이”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는 슬슬 녹아 없어짐을 이르는 뜻으로 우수의 성격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이 무렵에 꽃샘추위가 잠시 기승을 부리지만 “우수 경칩에 대동강 풀린다.”는 속담이 있듯이 우수와 경칩을 지나면 아무리 춥던 날씨도 누그러져 봄기운이 돌고 초목이 싹튼다.


옛날 중국 사람들은 우수 입기일 이후 15일간씩 세분하여 그 특징을 나타내었다. 즉, 첫 5일간은 수달(水獺)이 물고기를 잡아다 늘어놓고, 다음 5일간은 기러기가 북쪽으로 날아가며, 마지막 5일간은 초목에 싹이 튼다고 하였다. 우수 무렵이 되면 그동안 얼었던 강이 풀리므로 수달은 때를 놓칠세라 물 위로 올라오는 물고기를 잡아 먹이를 마련한다. 원래 추운 지방의 새인 기러기는 봄기운을 피하여 다시 추운 북쪽으로 날아간다. 그렇게 되면 봄은 어느새 완연하여 마지막 5일간, 즉 말후(末候)에는 풀과 나무에 싹이 튼다.






설명상 분명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을 맞게 되어야'하는데, 체감온도가 높아졌다라고 하지만, 아직 한겨울 같은 건 나뿐일까?


아니다. 나 뿐만 아니라 한겨울 기분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것이 있었으니...


451회차 연금복권 당첨번호를 보고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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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

당신의 지갑도 어딘가 차가워지는 기분이 드는가?

굳이 확인해보지 않아도 나 역시 주머니가 얼어있겠지만, 굳이 엄한데 돈을 버렸음을 인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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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안 샀잖아?

나 왜 쓸데없이 5초 정도 설렜냐.


겨울 어쩌고 글 쓰면서도



'내 지갑은 봄이 올 거야!'



라고 잠깐 생각했는데, 아마도 머리 속이 겨울로 인해 회전을 멈추고 얼어붙었나보다.




꼭 이렇게 복권 구매를 까먹었을 때는, 




'내가 만약 이번차수 연금복권을 샀으면 1등이 됐겠지?'



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이 든다.


아마 그랬을 것이다.


아...


내 돈......


언젠간 먹고 말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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