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 상한가 이유 분석과 대응방법

안녕하세요. 고래의 주식 연구소 입니다. 동부제철 상한가 이유 및 분석, 대응 방법등을 알아보겠습니다. 만약 매수하실 마음으로 검색을 하셨다면, 건강한 매매습관을 위해 이유나 대응 방법만 읽지 마시고, 기업의 내용 및 실적 현황도 꼭 정독해주세요!

< 기업 내용 >

▲ 동사는 1982년 설립되어 강재 및 비철금속제조업을 영위 중이며 철강업 지속 불황과 유동성 위기에 따른 재무구조 악화로 2014년 10월 채권금융기관과 약정한 경영정상화 계획을 이행 중임.

▲ 충남 당진에 전기로를 보유해 철광석을 투입해 중간재인 열연강판, 완제품인 냉연강판을 생산하는 일관제철소. 강판은 가전, 자동차, 건축, 조선업 등에 널리 사용됨.

▲ 동부인천스틸, 동부당진항만주식회사 등 국내에 3개 종속회사를 두고 있음.

< 기업 실적 현황 >

▲ 2018년 3분기 IFRS 비교재무제표 기준 전년동기비 매출액 0.64% 증가, 영업이익 82.95% 감소, 당기순손실 폭 7.96% 축소됨.

▲ 판관비가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 판매가격의 상승 폭이 원재료인 열연 가격 상승 분에 미치지 못해 수익성은 악화됨.

▲ 수요산업 부진과 저가 수입재의 유입에 따른 가격 경쟁으로 원료가격 상승분을 가격에 충분히 반영치 못함.

< 상한가 원인 >

▲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

- 한국거래소 유가시장본부는 지난 4일 장 마감 후 동사에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 시한은 금일 12시까지임.

- 언론에 따르면 산업은행 등 동사의 채권단이 워크아웃을 밟고 있는 동사를 공개매각 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주관사는 크레디트스위스은행(CS)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국내 기업보다 해외 기업의 인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짐.

★ 공시 내용 : 

당사는 금일(2018.01.07) 매일경제신문에 공고한 바와 같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방식으로 신규 자본 유치 및 경영권 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대주주 지분매각이 아닌 신주 발행 방식이며, 추진 과정에서 중요사항 발생 시 즉시 재공시하겠습니다. 

< 상한가 자리 분석 및 대응 방법 >

▲ 품절주

▲ 회사가 아무 대응 없이 이대로 흘러갔다면 언제든 상폐되어도 이상할 게 없는 그림이었으나, 신규 자본 유치 및 경영권 이전 계획으로 회생을 노리는 모양

▲ 시장 주목도도 없었으며,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이라 어차피 일반 물량은 잡히지도 않는 상황이기에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함

▲ 유증을 진행하며 만들어지는 차트도 궁금하고 이전 완료 후 실적들이 어떤식으로 개선될지도 관전포인트

▲ 매수는 추천하지 않음

동부제철 상한가 이유 분석과 대응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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